【미야코지마시 지정:사적】가와미쓰 우푸투누의 오래된 무덤


가와미쓰 우푸투누의 오래된 무덤

스가마 마을 동쪽에 있는 거대한 돌을 쌓아 올린 무덤이 있다. 가와미쓰 우푸투누와 그의 부인을 묻은 커다란 돌로 된 묘지로써 1500-1550년 경에 축조되었다고 한다. 평민으로 시골에서 태어난 가와미쓰 우부투가 갑자기 시모지의 수장이 된 것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우푸투누는 호랑이 띠로 알려졌는데, 1458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미야코의 수장인 나카소네 두유먀에게 인정 받아 마침내 시모지의 수장을 맡게 되었다. 전래되는 설에 의하면, 1498년 나카소네 두유먀의 명령을 받아 베우쓰 강 주변 정리 공사를 전개하여 가데가루 남부의 오수를 배출, 역병의 원인을 제거하는데 힘썼다고 한다. 더불어 농경지를 개척하여 농업을 장려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1506년에는 가나하마에서 전대미문의 큰 토목 공사를 전개하였고, 다리를 만들어 백성들의 고충을 해소하였다. 젊은 나이에 죽은 가와미쓰 마을의 마타네와카 아지를 비호하며 인자한 면도 보여 주었다. 야에야마의 아카하치 정벌, 요나구니의 오니토라와의 전쟁에 종군해서 공을 세우는 등, 인정많고 용감한 시모지의 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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