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시 지정:사적】간자토가
간자토가의 간자토란 신들이 모이는 곳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이 우물은 신들이 모여서 여러가지 협의를 하는 장소로서 신앙이 깊은 곳이다. 1430년경 이 일대는 억새풀이 우거진 움푹 패인 땅이었다. 이 곳에 있던 소가 앞다리로 흙을 파고 있는 것을 신기하게 여겼던 주민들이 땅을 파 보았더니 동굴샘이 나왔다. 이것이 우물의 기원이라고 전래되고 있다. 발견된 이후, 마을 사람들의 유일한 샘물로써 마을의 형성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금도 “섬의 근원이 되는 물”로써 제사에 사용되고 있다. 주민들의 신앙의 대상인 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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