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시 지정:무형 민속】이케마섬의 먀쿠즈쓰


이케마섬의 먀쿠즈쓰

매년 음력 8, 9월 갑오날부터 3일간에 걸쳐 네 군데의 무투(마자, 아기마스, 마이누야, 마에자토)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케마섬 최대의 제사이다. 각 무투의 제의는 55살 이상의 남성으로 구성되는 무투누야들을 중심으로 조직, 운영되고 있다.
1981년 1월26일, 오키나와현 채택 무형 문화재로써 뽑혔다. 당시의 제사 모습을 글자로 기록하고 있다. 이케마섬 외에도 이라부섬의 사라하마 지역이나 히라라 아자 니시하라에서도 지역 특유의 먀구즈쓰 제사를 성대히 지내고 있다.
그 가운데, 이케마섬의 먀쿠즈쓰가 옛 제사의 모습을 오늘날에 계승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이케마섬 사람들 뿐만 아니라, 사라하마 지역, 니시하라 지역의 풍속과 관습 및 마을의 변천을 이해하는데 있어 귀중한 무형 민속 문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