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시 지정:천연 기념물 (지질)】나카하라 화석


나카하라 화석

나카하라 화석은 고래의 화석이다. 이 화석은 태평양에 접해있는 절벽(높이 약 50m) 아래의 나카하라히가시 해안에 있고, 직경 3m, 높이 2m 정도의 바위에 꽂힌 듯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바위에서 노출되어 있는 화석은 길이 60cm, 폭 30cm, 두께 20cm정도의 크기이다. 화석은 전체 길이 약 10m 이상 되는 수염 고래 (아목) 아래턱의 뼈 일부로 추정된다.
수염 고래 아목에는 전 세계 해양에 분포하는 북태평양참고래, 브라이드 고래, 쇠정어리고래 등이 알려져 있다.
구스쿠베 지역에서 확인된 고래의 화석은 이것 한 가지이며, 자세한 것은 해명되지 않았다. 미야코에 있어서 고래의 화석은 이것 이외에도 브라이드 고래와 유사한 시마지리 고래 화석이 알려져 있다. 나카하라 화석은 1977년에 나카하라 마을의 우에아자토 가쓰야 씨가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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