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시 지정:천연 기념물 (식물)】가리마타의 식물 군락
가리마타 마을 뒷편 구릉지역에 발달한 자연숲이다. 동쪽은 절벽으로 바다에 접하고 있어 오가미섬을 전망할 수 있다. 식물 군락은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펼쳐진 구릉지역에 길고 가늘게 분포한다. 미야코군도 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면적을 자랑하는 자연림이다. 이소즈, 오시로 우타키 몇 군데의 기원 장소가 점점이 흩어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식물 군락 전 구역이 마을의 신성한 장소로써 소중하게 보호되고 있다.
이 곳에는 여러 종류의 식물이 무리지어 있는데, 지형이나 지질 등 환경의 차이에 잘 적응하여 발달하였다.
북동해안 구사도베라에는 오하마보(아욱과), 복목, 하수노하기리(헤르난디아과), 오바기(에우프로니아과), 후박나무의 각 군락이 나란히 존재한다.
애추 사면이나 급사면에는 류규가키(감나무속), 아카테쓰, 류큐 흑단의 군락, 산복에서 마을에 거쳐서는 데리하보쿠( 칼로필룸과), 쓰게모도키(푸트란지바과), 구로요나(콩과) 등의 식물 군락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일대에는 미야코 군도에 생식하는 삼림성 척추동물(양생류,파충류,조류등)이 대부분 생식하여, 그 생태나 생활을 관찰할 수 있다. 마을의 신성한 구역으로서, 파도를 막아주는 숲으로써 뿐만 아니라, 삼림에 사는 척추동물의 생식지로써도 중요하다.
류큐석회암 지역의 생식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 정원으로써도, 가리마타의 식물 군락은 귀중한 천연 기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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