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시 지정:천연 기념물 (식물)】도비토리 우타키의 식물 군락
융기 산호초에서의 식생으로, 타지역의 삼림 계층구조와의 비교, 이동 단계를 관찰하는데 있어 귀중한 자연 교재이다. 또한 들새의 생식(산란) 등, 주변 밭의 방풍림으로써는 물론, 성지로써 옛부터 지역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여겨져 온 곳이다.
18세기 중순에 편집된 「미야코지마 기지 시쓰기宮古島記事仕次」에 따르면 약 수세기 전에 이 지방은 니스메마기리라고 불렸다고 한다. 통치자 도비토리지지의 아명은 마토부가네였는데, 성인이 되어 “그 용맹스러움은 호랑이와 같고, 그 기민함은 나는 새와 같다”고 하여, 이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시라카와하마에서는 오키메 노레토노가 양궁 시합을 도전하였는데, 계략에 의해 양눈에 화살을 맞아 절명하였다. 주인을 잃은 사람들은 해산하고, 니스메성도 쇠퇴하게 되었는데, 훗날 도비토리지지의 영혼을 모시고 도비키리 우타키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니스메성은 길이 163.8m, 폭 83.7m, 문은 서남쪽을 향한다고 「요세이큐키雍正旧記」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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