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시 지정:사적】해군 특공정 격납 비익호
가리마타의 남서 해안 구릉지역에 소재한다. 본참호와 옆에 있는 참호를 포함해서 총 약 300m 규모로, 다섯 군데에 출입구가 있다. 해군 313설영부대가 축조하였다. 1945년 3월 1일부터 종전까지 제41 진양 특별 공격 야기부대의 특공대 격납 비익호로써 사용되었다. 야기부대 대원은 가리마타의 기지에서 출격에 대기하였으나, 연합군이 미야코에 상륙하지 않았기 때문에 종전까지 특공정이 출격할 일은 없었다.
이 비익호 외에, 연합군의 상륙에 대비하여 니가도리의 우푸두마라나 구가이의 우파마, 두리바 등에 특공정의 비익호가 설치되었다. 전쟁 말기 미야코에서의 작전이나 전황을 이해하는데 있어 귀중한 전쟁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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