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유적과 건축물
【오키나와현 지정:사적】노바루다케의 영석
노바루다케의 남쪽 산 중턱에 있지만 원래는 정상 부근의 북서쪽 경사면에 놓여 있었다. 영석霊石은 류큐 석회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직경 110cm, 높이 135cm의 원주형이다. 대략 600년 전에 노바루다케 일대를 지배하던 오타케 아지(大嶽按司)가 수호신으로써 이 영석을[…] read more – >
【오키나와현 지정:사적】우이퍄야마 유적
스나가와 마을 남쪽, 높이 40m의 류큐 석회암 구릉에 있는 14-15세기의 유적으로, 남쪽의 우루카 모토지마 유적과 더불어 마을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유적지 내에서 미야코식, 혹은 야에야마식이라고 불리는 토기와 청자, 오키나와 도자기, 남만南蛮 도자기 등이 발견되[…] read more – >
【오키나와현 지정:사적】다카우스 성터
미야코섬의 동해안 측, 히가마을 북쪽의 구릉(높이 113m) 정상 부분에 만들어진 성터이다. 동서 약 70m, 남북 약 40m의 크기로 자연의 돌을 그대로 쌓아올린 성벽의 초석이 남아 있다. “요세이 구기”(雍正旧記, 1727년) 나 “미야코지마 기지 시쓰기”(宮古島記[…] read more – >
【오키나와현 지정:사적】나카소네 두유먀의 묘지
15세기말부터 16세기에 걸쳐 미야코의 통치자로써 군림했던 나카소네 두우먀가 부친 마유노화 두유먀의 영혼을 애도하기 위해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미야코 유래의 “먀카”라고 불리는 묘지의 방식은 오키나와 본도의 횡혈식과 절충된 양식이다. 오키나와 본도와 미야코 문화[…] read more – >
【오키나와현 지정:사적】독일 황제 박애 기념비
하리미즈항 근처 시가지에 있는 기념비는 독일 황제 빌헴름 1세의 하명을 받아 1876년 3월 20일에 건립, 22일에 제막식을 올린 것이다. 1873년 7월, 미야코섬 남해안, 미야구니 앞바다에서 좌초한 독일 상선 로버트슨호의 승무원들을 미야코 사람들이 구조했다. 구조[…] read more – >
【미야코지마시 지정:사적】기나마라아부
가나마라아부는 이라부섬 남쪽 나가야마 농도農道78호선의 중간지점에서 북쪽으로 300m즈음에 위치한다. 아래로 곧게 판 수혈縦穴, 깊이 54.5m로, 바다면과 거의 같은 깊이다. 동굴 입구는 폭 0.8m, 길이 1.8m, 35m 내려간 곳에 제1 착 지점이 있다. 도중 […] read more – >
【미야코지마시 지정:사적】야마토부의 큰 바위
이라부섬 동쪽, 마키야마 전망대 아래에 있는 트래버틴의 거대한 바위를 야마투부기스라고 부른다. 높이 25m, 직경 18m, 중량 3만여톤에 이르는 바위다. 처음 이라부에 사람이 살게 된 쓰먀기 해안의 출입구의 표식이었다고 추정된다. 바위는 도모리 석회암이 단층 등의 지[…] read more – >
【미야코지마시 지정:사적】시모지섬의 거대한 바위
직경 59.9m, 높이 12.5m의 거대한 바위가 시모지섬의 서해안에 있다. 중량은 추정으로 약 2만톤, 오코스쿠비지(커다란 띠를 두른 바위), 혹은 누마미지(말을 지키는 바위), 오비이와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1771년 “메이와의 큰 쓰나미” 때 솟아 올랐다고 전해진[…] read more – >
【미야코지마시 지정:사적】다키후가
다키후가는 이라부섬의 야스루기 옆에 있다. 우물 둘레 면적은 39 m2, 찌그러진 사다리꼴 모양이다. 4개의 변은 각각 6.2m, 3.3m, 5m, 3.3m 이다. 옛날, 이 일대에는 다키후(대나무의 일종)의 군락이 있었다. 다키후 안에 있는 우물이기 때문에 “다키후가[…] read more – >
【미야코지마시 지정:사적】간자토가
간자토가의 간자토란 신들이 모이는 곳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이 우물은 신들이 모여서 여러가지 협의를 하는 장소로서 신앙이 깊은 곳이다. 1430년경 이 일대는 억새풀이 우거진 움푹 패인 땅이었다. 이 곳에 있던 소가 앞다리로 흙을 파고 있는 것을 신기하게 여겼던 주민[…] read 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