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유적】모리카고시의 해군 통신대 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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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카고시공원 안에 콘크리트로 된 환기구가 세 개 남아 있습니다. 이 환기구 지하에는 두 평 반에서 세 평 정도되는 크기의 방을 세 개 이어놓은 형태의 참호가 있습니다. 공원을 정비할 때 출입구 등을 막아서 안을 볼 수는 없습니다. 이 지하시설은 “일본해군 통신대”가 사용하였으며, 모스신호의 수신이나 비행기의 이착륙에 필요한 기상 상황을 관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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