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유적】노바루의 천황 초상(御真影) 봉호(奉護) 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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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10월 10일 “10.10 공습” 당시
전쟁 참화로부터 천황과 황후의 초상사진을 보호하기 위해 미야코섬의 학교마다 놓여 있던 초상을 참호에 옮겨 두었습니다. 참호는 각 학교의 남성 교원들이 직접 손으로 팠으며, 12시간 교대로 지키고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백목으로 짠 궁전식의 선반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를 지키는 교사들은 경례한 후에 근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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